안녕하세요, 해왕성입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인턴 합격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1. 서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모두 정해진 양식에 작성해서 파일로 제출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KMAC에 지원한 이유는?
2. 성장과정에서 드러내고 싶은 경험은?
3. 조직생활에 대한 본인의 장단점
4. 지원분야에 대한 본인의 강점은?
5. 기타사항은 자율적으로 기술하세요.
이력서에 대외활동을 적는 란이 없었기에, 자기소개서에 제 경험을 녹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7월 5일 금요일에 서류를 제출했고 7월 8일 월요일 저녁 5시 반쯤에 서류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2. 면접
면접은 바로 다음날인 7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면접 복장을 찾느라 온 집안을 뒤졌지만 면접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했어요ㅠㅠ
방학 중 늦춰진 생활패턴으로 잠도 오지 않아서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면접 장소에 1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면접은 면접관 3명과 지원자 6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회사가 한강공원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더라고요. 면접관께서 "우리 회사가 뷰가 좋은데.." 하면서 블라인드를 여셨는데 정말 뷰가 좋았습니다.
면접 분위기가 아주 딱딱하지는 않았어요. 회사와 부서 소개도 해주시고 자기소개까지도 먼저 해주셨습니다.
대신 질문이 어디로 튈지 몰라 아주 긴장되었습니다.
지원동기 이후에는 거의 모두 개별 질문이었고, 남초 회사와 여초 회사의 차이점과 각각의 문화에 본인은 어떻게 녹아들 건지 설명해 보라는 돌발 질문도 있었어요.
저한테는 PA 직무에 대해 알아본 게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마켓인사이트센터가 무슨 일을 하는지만 알아보고 PA 직무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어요.
솔직하게 알아본 게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부서가 하는 일이라도 대답을 하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저는 마켓인사이트센터에 지원했는데 공공리서치센터에서도 면접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민간리서치가 아닌 공공리서치 쪽으로 배치가 되어도 괜찮은지 한 명 한 명 물어보셨어요.
저는 민간 쪽에 더 관심 있기는 했지만 리서치 업무를 경험하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입사 후 포부와 궁금한 것 하나씩을 말해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질문이 생각나지 않아서 포부만 말했습니다.
궁금한 거 없냐고 다시 물어보셨는데 도저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없다고 대답했어요..
지금까지 본 면접 중에 가장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러나..!
3. 합격

역시 진리의 면까몰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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